시교육청은 유아교육 전문가와 자연체험 전문가 등 13명으로 전담팀을 꾸려 다음달 1일부터 운영한다. 전담팀은 올해 안에 건립 대상지, 체험활동 프로그램 등을 논의하고 결정할 예정이다.
시교육청은 일단 건립 대상지로 울주군 상북면 길천초등학교, 향산초등학교, 궁근정초등학교 등을 검토하고 있다.
이들 초등학교는 내년 3월 상북초등학교로 통·폐합, 모두 문을 닫는다. 교육청은 3개 학교 중 1개교를 리모델링해 유아체험교육원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유아체험교육원은 2017년 3월 개관 예정이다. 양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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