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국현, 총선서 30석 목표
문국현, 총선서 30석 목표
  • 울산제일일보
  • 승인 2008.01.02 20: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정운영 대안세력 기여 할 것”
창조한국당 문국현 공동대표는 2일 “올해 안에 500만명의 적극적 지지자를 확보해 총선에서 전체 의석의 10%인 30개 의석을 얻고 국정운영의 대안세력으로서 확고한 기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 대표는 이날 오전 영등포 당사에서 가진 기자간담회를 통해 “우리나라 경제를 우물안 경제가 아닌, 지식경제, 투명경제, 녹색경제의 블루오션으로 이끌려면 국회에서 10% 정도는 필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30석 목표는 구체적 근거가 있다기보다는 아직 `희망’에 가깝다면서도 “유능하고 미래 지향적이며 기존 정치인과 다른 분들이 1월 중순에서 2월 초 사이에 합류하시지 않을까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외부 인재 영입을 위해 당의 모든 기득권을 포기하겠다며 “신생 정당에 무슨 기득권이 있겠냐고 하실지 모르지만 저를 포함한 당 대표와 집행위원들, 주요 당직자나 시도당위원장도 자리를 내드릴 준비가 돼있다”고 강조했다. / 연합뉴스


정치
사회
경제
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