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법고시 경쟁률 352대 1
입법고시 경쟁률 352대 1
  • 울산제일일보
  • 승인 2008.01.02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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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사무처, 역대 최대인원 기록
국회사무처는 올해 실시되는 제24회 입법고등고시 응시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23명 선발에 역대 최다인원인 8천99명이 지원해 352.1대 1의 기록적인 경쟁률을 보였다고 2일 밝혔다.

모집 분야별로는 일반행정직(7명 선발예정)에 4천697명이 몰려 671대 1의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고, 법제직(7명)에 1천51명이 지원해 150대 1, 재경직(9명)에 2천351명이 지원해 261대 1의 경쟁률을 각각 기록했다. 24회 입법고시는 오는 26일 1차 시험이, 3월25일부터 27일 사이 2차 시험이 각각 실시된다. 지난해 입법고시 경쟁률은 274대 1, 2006년도에는 348대 1이었다.

국회사무처는 “정책 과정에서 있어서 입법부의 역할이 증대하면서 공직 지망생들의 국회 근무에 대한 관심과 선호도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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