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과학기술연구회, ETRI 울산연구센터 설립 타당성 조사
국가과학기술연구회, ETRI 울산연구센터 설립 타당성 조사
  • 최인식 기자
  • 승인 2015.03.02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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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월 결과 후 12월 최종 승인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울산연구센터 설립을 위한 타당성조사가 이달 초 본격 착수된다.

울산시는 ETRI가 울산연구센터 설립에 앞서 자체 타당성조사를 마치고 이달중에 한국과학기술연구회를 센터 설치 타당성조사 기관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국가과학기술연구회는 이달부터 울산연구센터 설립을 위한 타당성조사에 나선다.

조사는 오는 6~7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결과가 나오면 오는 12월께 국가과학기술연구회는 이사회를 열어 최종 설립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울산 창조경제 실현의 촉진제 역할을 할 한국전자통신연구원는 지난해 11월 국가과학기술연구회에 울산연구센터 설립을 신청했다.

ETRI가 울산연구센터 설립에 따른 자체 타당성조사를 한 결과 필요성이 충분한 것으로 알려졌다.

울산시가 조선해양 분야의 획기적 발전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연구센터 유치를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서고 있다.

시는 산·학·연 전문가 11명으로 구성된 타당성조사 대응팀을 가동, 연구센터 설립 필요성을 내세워 대응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최인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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