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공무원정책연구모임 5개팀 선정
북구, 공무원정책연구모임 5개팀 선정
  • 윤왕근 기자
  • 승인 2015.02.01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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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결과물 공개
울산시 북구는 공무원창의정책연구모임 5팀을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북구는 직원들의 연구분위기 조성과 정책개발 참여를 위해 지난달 초 공무원 창의정책 연구모임 선정계획을 공모한 바 있다.

이번에 선정된 팀은 ‘강동팸투어’, ‘두드림(DoDream)’, ‘우리동네’, ‘망양보뢰(亡羊補牢)’, ‘자연愛살어리랏다’ 팀 등 5개로, 연구주제 ‘창조경제도시 북구 실현을 위한 방안’에 가장 적합한 아이디어를 제안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선정된 5팀은 강동권 개발 연계 관광활성화 방안, 학교급식지원정책과 지역농산물 유통·소비 활성화 연계방안, 울산쇠부리축제 활성화방안과 숙박시설 확충을 통한 체류형 관광여건 조성방안, 자연공존형 동천변 개발방안에 관해 각각 연구를 진행하게 된다.

북구는 선정된 5팀에게 모임별 연구활동비 200만원을 지원해 6월께 연구결과 발표회를 통해 이들의 결과물을 공개할 예정이다.

우수모임에 대해서는 해외선진지 견학의 특전을 제공하고 해당 부서 정책에 연구결과를 반영한다.

북구가 매년 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창의정책 연구모임은 북구 발전에 필요한 현안과제에 대해 직원들이 직접 조사와 연구를 통해 정책을 제안하는 제도다. 윤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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