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보고회는 지난해 7월 민선 6대 시작과 동시에 박성민 구청장이 공약한 ▲안전도시 ▲서민경제▲교육환경▲주민복지▲문화관광 등 5개 분야 77개 공약사업의 이행 및 점검을 위한 자리였다.

현재 77개 공약사업 가운데 CCTV 통합관제센터 구축과 문화의전당 건립 등 12개 사업은 이행 완료했고, 육아종합지원센터와 종합사회복지관 건립 등 59개 사업은 정상 추진중이며, 근대역사문화관 조성 등 나머지 5개 사업은 시기에 따른 사업추진을 조율중이다.

울산 첫 도시첨단산단인 장현 도시첨단산업단지 유치에 성공했고, 자체재원 부족에 따른 국비확보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치매지원센터 리모델링 및 간판개선사업의 국비지원을 확보하는데 성공했다.

박성민 구청장은 “‘사람중심 문화도시 중구’ 조성을 위해 분야별 공약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 주길 바라며, 조기 사업 추진을 위한 국비 등의 예산확보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주문했다.

양희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