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효대 시당위원장, 경로당·재래시장 민생탐방
안효대 한나라당 울산시당위원장(사진)은 지난 1일 혹서기를 맞아 지역 경로당과 재래시장을 방문하는 민생탐방을 실시했다.
안 시당위원장은 이날 오전 동구 대송동 대송현대아파트경로당과 서부동 성원상떼빌경로당을 찾아 노인들의 건강을 챙기며 애로사항을 들었다.
이어 오후에는 남목시장과 동부시장을 방문, 시장상인들과 지역 경기에 대해 얘기를 나눴다.
이 자리에서 안 위원장은 “원자재가 상승과 고물가로 신음하고 있는 재래시장 상인들의 어려움을 잘 알고 있다”며 말했다.
이어 “국회 차원에서 물가안정과 재래시장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안 위원장은 이날 저녁 동구 주전동 몽돌해수욕장에서 열린 주전해변음악축제를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한 뒤 참석 주민들과 흥겨운 한 때를 보냈다. / 윤경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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