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산자위 소속 이채익 의원(새누리당, 울산 남구갑)이 27일 저녁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정치부문의 ‘대한민국을 빛낸 한국인상’을 받았다.
이 의원은 이번 상이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스포츠, 연예 등 각 부문의 명망 있는 인사들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상이라고 말했다. 또 ‘대한민국을 빛낸 21세기 한국인상 준비위원회’(대회장 김찬성)가 주최하고 대한언론인연맹, 한국주간사진기자협회, 워싱턴 미주방송이 후원했다고 덧붙였다.
이 의원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설립 법안을 대표로 발의해 올해 초 공단 설립과 함께 소상공인 300만 명이 정부 지원을 체계적으로 받을 수 있는 다리를 놓았다.
아울러 올해 국정감사에서 대형마트들이 지역경제에 한층 더 기여할 것을 요구해 정부로부터 내년 동반성장지수 개편 때 이를 반영하겠다는 약속을 받아냈다.
이 의원은 또 해외자원개발 역량 강화와 내실화를 촉구하고, 탄소배출권 시행에 앞선 온실가스 저감기술 기반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했다.
이채익 의원은 “민생경제를 살리고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더 노력하라는 뜻으로 알고 초심과 겸손한 마음으로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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