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떼와 함께 새해를…’
‘양떼와 함께 새해를…’
  • 김종창 기자
  • 승인 2014.12.24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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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해수욕장 포토존 설치
양띠해인 을미년 첫날 해운대해수욕장을 비롯한 부산시내 곳곳에서 다채로운 새해맞이 행사가 펼쳐진다.

내년 1월 1일 오전 7시 32분께 해돋이 광경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해운대구 해운대해수욕장에서는 오전 4시 30분부터 양떼 포토존을 선보인다.

백사장에 설치한 간이 울타리 주변에서 양 10여 마리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먹이주기 체험을 할 수 있다.

이어 모듬북, 아카펠라 등으로 구성된 축하공연과 창작 연 날리기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해가 떠오르면 해맞이객들이 각자 소망을 적은 풍선 수천 개가 하늘을 수놓는다.

또 헬기 3대가 축하비행을 하고 바다에서는 수영 동호회 회원들이 새해를 향해 거센 물살을 가르며 장관을 이룬다.

수영구 광안리해수욕장에서는 큰 붓으로 새해 소망을 쓰는 퍼포먼스, 양 캐릭터를 배경으로 한 사진찍기, 민속놀이 체험, 떡국 5천명분 나눔행사 등이 펼쳐진다.

특히 김영식 천호식품 회장이 행운을 상징하는 미화 2달러짜리 지폐 777장과 로또복권 777장을 무료로 나눠주는 이벤트를 열 예정이다. 또 해맞이 행사가 열리는 광안대교 상층부는 1일 오전 5시부터 오전 10시까지 통제한다.

광안대교 상층부는 해돋이 관람객에게 이날 오전 6시부터 9시까지 개방된다.

시는 해운대해수욕장과 달맞이 고개, 일광해수욕장 등지에도 수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보고 이날 오전 5시부터 오전 8시까지 송정해수욕장 해변로를 일방통행로로 운영할 예정이다.

부산=김종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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