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친화적 인재육성지원센터 건립
환경친화적 인재육성지원센터 건립
  • 하주화 기자
  • 승인 2008.07.31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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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옥동에 체험실·천체관측실·창의과학관 등 갖춰
울산시교육청 설계공모 과업설명회

울산시교육청은 국제적 수준의 첨단 인재육성지원센터 건립을 위한 설계공모 과업설명회를 지난 달 31일 시교육청 1층 대회의실에서 열었다.

인재육성지원센터는 남구 옥동 894(옥현사거리 인근) 일원 대지 4만656㎡에 연면적 2만1천㎡ 규모로 건립되며 전시관, 체험관, 실험실, 천체관측실, 플래너테리움, 과학종합행사장 등의 ‘창의과학관’과 창의학습원, 외국어교육원, 울산교육발전연구원, 영재교육센터 등을 갖춘다.

인재육성지원센터는 ‘과학도시 울산’, ‘친환경도시 울산’의 이미지를 구현하고 지구온난화에 대비한 환경친화적으로 건립될 예정이다. 앞으로 화석에너지 고갈에 대비한 에너지 절약형의 구조물 설계와 신재생에너지(태양광, 태양열, 지열, 우수 등)를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다.

시교육청은 이날 대회의실에서 설계공모 과업설명회 개최에 이어 설계경기 참여등록 및 작품을 접수받아 10월1일 입상작을 선정한 뒤 2009년 2월까지 설계를 완료, 착공해 2010년 6월 인재육성 지원센터를 개원할 계획이다. / 하주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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