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왕궁 발굴·복원 12일 고유제
신라왕궁 발굴·복원 12일 고유제
  • 박대호 기자
  • 승인 2014.12.09 20: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북 경주시는 신라왕궁 복원·정비의 원년을 맞아 경주 월성(사적 제16호)에서 성공적인 신라왕궁 발굴 복원과 안전을 기원하는 고유제를 오는 12일 오후2시에 연다.

신라왕궁인 월성은 파사왕 22년(서기101년)에 궁궐을 축조한 이후 800여 년간 왕궁으로 사용됐으며 신라시대에 정치, 경제, 문화의 중심지로 찬란했던 신라의 문화가 아시아를 거쳐 아랍까지 명성이 높았다. 그러나 왕궁이 멸실된 후, 처음 축조한지 2000년이 지난 현재 새롭게 왕궁을 복원하기 위해 역사적인 발굴조사의 첫 삽을 뜨게 된다. 경주=박대호 기자

정치
사회
경제
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