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 환경기술·소각플랜트에 ‘이목집중’
선진 환경기술·소각플랜트에 ‘이목집중’
  • 강은정 기자
  • 승인 2014.11.24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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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공무원 견학단, (주)유성 공장 찾아
▲ 베트남 공무원들이 24일 (주)유성 공장을 방문해 회사 현황을 살펴보고 주요 공장을 견학했다.
베트남 공무원들이 울산의 (주)유성 공장을 방문해 환경 관련 시설에 관심을 보였다.

(주)유성(대표이사 류해렬)은 24일 바리아-붕따우성 건설국 부국장을 단장으로 환경국, 건설국, 투자국 등 베트남 공무원 견학단이 공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방문단은 이날 회사 현황에 대해 설명을 듣고 주요 공장을 견학했다.

유성 관계자는 “베트남 공무원들이 유성의 선진 환경기술 및 최첨단 시설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면서 “특히 소각플랜트와 같은 고효율에너지 회수 설비가 베트남에도 설치가 가능한지 집중적으로 물어봤다”고 말했다.

(주)유성은 지난달 베트남 바리아-붕따우 지역에 (주)유성비나를 설립, 매립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유성은 환경시설 기술력을 인정받으면서 베트남 뿐만아니라 이라크, 중국, 인도, 방글라데시, 말레이시아 등 여러나라의 환경 관련 공무원들이 방문하는 단골 견학 코스이기도 하다.

강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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