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하늘마루는 이 기간 동안 총 303건 일평균 10건의 개장유골을 처리했으며, 이에 앞선 지난 청명·한식기간에는 30건의 개장유골을 처리하는 등 전 직원이 유가족 맞이에 최선을 다했다.
아울러 올해 동절기부터는 연중 1회차 시작시간을 오전 8시로 조정할 계획이었으나 이용객들의 요청에 따라 다음달 1일부터 3월말까지 오전 8시 30분으로 조정운영 할 예정이다.
권영만 경주하늘마루관리사무소장은 “이번 기간 동안 휴일을 반납하는 등 유가족 맞이에 최선을 다해준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이용객의 불편사항을 적극 반영해 개선 및 보완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 직원과 함께 노력할 것” 이라고 밝혔다.
경주=박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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