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중국 투자유치 활동
부산, 중국 투자유치 활동
  • 김종창 기자
  • 승인 2014.11.24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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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서 설명·상담회
부산시가 고용창출 효과가 높은 중점 투자유치 분야의 중국 잠재 투자가를 대상으로 본격적인 중국 기업 유치 활동에 나선다.

부산시는 25일 오전 11시 중국 베이징 곤륜호텔에서 현지 기업인과 중국 최대 로펌인 대성법률사무소 변호사를 대상으로 ‘투자환경 설명회’와 ‘투자유치 상담회’를 연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이날 투자설명회에서 중국 잠재 투자가를 대상으로 부산의 투자환경을 홍보하고 미음 외국인 투자지역, 동부산 관광단지, 명지 국제도시 등지를 집중적으로 소개한다.

또 개별 잠재 투자가를 대상으로 1대1 상담도 진행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마케팅이 중국 기업의 입주를 유치할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한원 부산시 좋은기업유치단장은 “이번 중국 베이징 투자설명회는 부산 투자에 관심 있는 잠재 투자가 60여명이 한자리에 모이는 장점을 최대한 활용해 부산시의 외국인투자환경을 적극 홍보하고 투자유치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김종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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