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캄차카 대표단 경주 보문단지 벤치마킹
러시아 캄차카 대표단 경주 보문단지 벤치마킹
  • 박대호 기자
  • 승인 2014.11.23 18: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러시아 캄차카 지역 관광단지 조성과 관련, 러시아 대표단이 보문관광단지 개발 벤치마킹을 위해 경주를 방문했다.

경북관광공사는 극동 러시아 캄차카주의 코로스텔료프 드미트리 아니톨리에비치 경제개발부장관 등 6명의 대표단이 캄차카 지방의 ‘파라툰카 관광단지’ 조성과 관련해 한국의 관광단지 조성 및 투자유치 경험을 배우기 위해 보문관광단지를 방문했다고 23일 밝혔다.

경북관광공사에 따르면 캄차카주 대표단은 IBRD차관자금으로 관광단지 개발에 성공한 보문단지 개발 현장을 둘러본 뒤 경상북도관광공사의 노하우를 캄차카 지방의 관광단지 조성사업에 적극 반영키 위해 기술자문과 개발 사업에 참여하는 방안도 적극 검토한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러시아 캄차카주는 캄차카 반도 전체와 코랴크 산맥 남단으로 구성돼 있으며, 면적 47만2천300㎢,에 인구는 42만3천명으로 코랴크 자치구를 포함하고 있다. 러시아 연방 최초의 지열발전소가 건설된 것으로 잘 알려졌다. 경주=박대호 기자


정치
사회
경제
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