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금속공예지국 조성사업 자문위원회
2019년까지 사업비 315억 투입
신라금속공예지국 조성사업 자문위원회
2019년까지 사업비 315억 투입
  • 박대호 기자
  • 승인 2014.11.20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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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는 지난 19일 3대문화권(신라·유교·가야) 사업의 일환인 ‘신라금속공예지국 조성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영상회의실에서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자문위원회에는 최양식 경주시장을 비롯해 자문위원, 관련 부서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라금속공예지국조성 용역 기본계획안을 설명하고 신라금속공예지국 조성사업의 발전 방안 등을 논의했다.

‘신라금속공예지국 조성사업’은 2019년까지 경주시 하동 일원에 사업비 315억원이 투입된다.

주요시설로는 7만4천㎡의 사업부지에 신라금속공예창의센터(교육), 금속공예 전시체험관, 공방 및 갤러리, 황금향 테마정원 등으로 신라금속공예의 우수성을 알리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한다.

경주시는 신라금속공예지국 조성사업이 완료 되면 침체된 하동 민속공예촌단지와 연계한 경주 문화관광 산업과 지역경제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주=박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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