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는 인터넷디지털엔터테이먼터협회가 주최하고, 지스타조직위원회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가 주관한다.
이 대회는 국내 게임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 새로운 게임문화와 기술을 확산해 나가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부산시는 지난 2009년부터 지스타 개최 도시(Host City)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올해는 ‘게임은 끝나지 않는다’(Game is not over)라는 주제로 역대 최대 규모인 35개 국가 617개사(2천567부스)가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
10주년을 맞이하는 지스타는 전시회를 비롯해 ▲대한민국 게임대상 ▲비즈니스 상담회 ▲게임기업 채용설명회 ▲컨퍼런스 ▲네트워크파티 ▲투자마켓 ▲가족캠프 등 게임산업 관계자 및 다양한 계층을 위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게임 전시에서는 온라인·아케이드·모바일·콘솔 게임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국내외 유수 업체가 신작 게임과 대표 게임을 선보인다.
게임 전시뿐만 아니라 지스타 역사관, 지스타 공로상 및 어워즈, 지스타 둥이(10월 20일 생일) 무료 입장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준비된다. 부산=김종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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