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교육청은 학생과 교사가 상호존중하고 이해하는 행복한 학교 조성을 위해 ‘교권보호지원센터’에서 교권침해 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센터는 교권침해 피해 교사와 일반 교사들이 문화예술 체험을 하면서 치유하는 힐링연수를 부산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오는 8일까지 진행한다.

지난해부터 교권침해 피해 교원의 치료와 상담을 지원하는 교권보호지원센터는 일시보호, 심리치료, 법률자문, 힐링연수 등으로 구성된 3단계(치유-회복-복귀)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부산=김종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