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스런 자원봉사 ‘일등도시’ 울산
자랑스런 자원봉사 ‘일등도시’ 울산
  • 울산제일일보
  • 승인 2014.10.27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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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은 아직도 ‘공업도시’라는 딱딱한 이미지를 털어버리지 못하고 있는 게 현실이다. 이렇다보니 타 지역민들은 울산이 나눔과 봉사문화의 선도도시라는 점을 잘 모른다. 그만큼 울산이라는 도시가 공업도시라는 고정관념이 뿌리 깊게 자리 잡고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울산은 ‘인정이 메마른 도시’라는 잘못된 수식어가 따라붙는 불명예를 안고 있기도 하다.

사실이 너무나 왜곡돼 있다. 울산이야말로 나눔과 봉사문화가 체계적으로 되어 있는 선진 일등도시로 변모했다. 인정 넘치는 도시, 살고 싶은 도시로 거듭나고 있는 곳이 바로 ‘울산’이다. 그래서 시민들은 울산에 산다는 것을 자랑스럽게 여겨야 한다고 본다.

울산시가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전체 인구 대비 21%인 23만여명이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이를 두고 울산을 ‘자원봉사 일등도시’라고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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