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경주서 철도유휴부지 활용 설명회
내일 경주서 철도유휴부지 활용 설명회
  • 박대호 기자
  • 승인 2014.10.27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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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곳 16만3천㎡ 임대사업자 공모
한국철도시설공단 영남본부(본부장 권영철)는 국유재산에 대한 민간 활용을 확대하기 위해 29일 오후 2시 경주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부산·울산권역 11개소와 경주·포항권역 7개소 등 철도 유휴부지 38개소 16만3천㎡에 대한 임대사업자 공모를 위한 현장설명회를 갖는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를 갖는 유휴부지는 도심지역의 역주변이나 선로연변 등 활용가치가 높아 임대사업자는 농산물 저장고, 적치장 및 주차시설 등의 용도로 활용이 가능하다.

이번 설명회에 대한 세부사항은 영남본부 홈페이지(www.kr.or.kr/branch /yeongnam) 또는 재산부(☎051-664-5455, 5475, 5453)로 문의하면 된다.

영남본부 관계자는 “올해 마지막으로 개최되는 국유재산 임대마케팅”이라며 “그동안 추진실적과 개선사항을 보완해서 대국민 철도 유휴부지 임대홍보 강화로 공단 재무건전성 개선 및 지자체와 협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기여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주=박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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