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문 주차장 부지…4월 완공목표
울산시 울주군은 사무공간이 협소해 오는 4월 완공 목표로 군청사 후문 주차장 부지에 제4별관 건립을 추진한다.
군은 울주군 금고를 운영하고 있는 농협중앙회 울주군지부가 5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상 3층, 건축면적 721.78㎡ 규모의 제 4별관을 건립해 울주군에 기부 채납하기로 했다고 지나달 3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제4별관 신축을 공유재산 관리계획에 반영하고 남구청으로부터 건축허가 등을 받아 사업 추진에 나설 방침이다.
제4별관은 사무공간 부족 해소를 위해 옛 울주군선거관리위원회 사무실이 있었던 군청사 후문 주차장 부지에 지상 3층, 건축면적 721.78㎡ 규모로 건립된다.
/ 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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