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안전사고·추석 체불임금 제로화 나서
경주, 안전사고·추석 체불임금 제로화 나서
  • 박대호 기자
  • 승인 2014.09.01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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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는 최근 서울 지하철 현장 인근 싱크홀 발생 및 국지성 호우로 인한 재해 발생 등 연이어 발생하는 대형사고로 인해 안전이 국민적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건설현장의 안전사고 예방대책이 어느때 보다 중요함을 인식하고 ‘건설현장 안전사고 대책 및 추석 명절 근로자 체불임금 제로화’ 에 나섰다.

경주시는 장마로 인한 공사장 옹벽 붕괴, 경주-포항간 터널공사 전기 감전사고 등 간헐적으로 안전사고가 발생하고 있어 건설현장의 안전사고 예방과 현장 관계자 안전교육 실시 등 철저한 예방활동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도병우 도시개발국장은 “말로 하는 안전보다는 실천하는 안전점검을 강조 하면서 지역에서는 한건의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과 점검을 일상화 해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것”을 주문하고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근로자들의 임금체불 해소로 고용 안정 촉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주=박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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