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는 대학구조개혁위원회(위원장 백성기)와 학자금대출제도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발표한 2015학년도 정부재정지원 가능대학으로 경주대학교를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전체 334개 대학(대학 197, 전문대 137) 중 19개교가 정부재정지원제한대학(대학 9, 전문대 10)에 지정됐고, 이중 7개교(대학 4, 전문대 3)는 학자금대출제한대학과 경영부실대학에 지정됐다. 경주대는 ‘정부재정지원 가능대학’으로 선정됨으로써 대학 재도약의 전환점이 될 수 있는 든든한 토대가 마련된 것으로 평가된다. 경주=박대호 기자 저작권자 © 울산제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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