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SNS리포터단, 경주 탐방
日 SNS리포터단, 경주 탐방
  • 박대호 기자
  • 승인 2014.08.28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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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대학생 21명으로 구성된 ‘주일본대한민국 대사관 제5기 SNS 리포터단’이 신라천년의 고도 경주의 문화와 역사 탐방을 위해 28일 경주시를 방문했다.

SNS 리포터단은 주일본대한민국 대사관이 일본 젊은이에게 한국 문화와 역사를 올바르게 소개하기 위해 2011년부터 시작됐다. 올해는 일본의 20개 대학 21명의 남녀 대학생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한국의 문화와 역사를 홍보하는 주일대사관의 온라인 서포터즈로 활동하고,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유적지를 탐방한 뒤, 그 내용을 직접 동영상으로 제작해 SNS로 일본 국민들에게 홍보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이날 리포터단은 경주시청을 방문해 경주지역의 문화유산에 대한 이해를 청취하고 석굴암, 불국사 등을 관람했다 이어 29일은 동국대학교 일문학과 학생들과 한일 대학생 교류간담회를 갖는다. 경주시는 SNS를 통해 많은 일본인들과 실시간으로 공유함으로써 경주를 일본에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주=박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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