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 밤의 음악회’
‘한여름 밤의 음악회’
  • 박대호 기자
  • 승인 2014.08.24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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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청소년 어울림마당
청소년들의 끼를 마음껏 발산하고 문화를 창출해 즐기는 마당인 2014 경상북도 대표 청소년 어울림마당이 지난 23일 저녁 경주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경주시 청소년 챔버오케스트라 ‘한여름 밤의 음악회’를 주제로 열렸다.

이번 공연은 2014 경상북도 대표 청소년 어울림 마당의 일환으로 경주시 청소년 챔버오케스트라(단장 김종국, 체육청소년과장) 한여름 밤의 음악회 ‘Denim-Ⅲ’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데님은 청바지 소재로 쓰이는 푸른색의 질긴 면직물을 뜻하며, 푸른색은 청소년을 의미하며 질기고 튼튼한 원단처럼 건강하게 성장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또래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불어 넣어주고, 대중음악에 길들여진 청소년들에게 클래식 음악을 통해 몸과 마음이 치유되는 힐링의 시간으로 열렸다.

2010년 4월 11일 창단한 경주시 청소년챔버오케스트라는 지역 내 40여명의 청소년으로 구성돼 활동하고 있다.

경주=박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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