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예비사회적기업 5곳 확정 8천만원 지원
경주 예비사회적기업 5곳 확정 8천만원 지원
  • 박대호 기자
  • 승인 2014.08.21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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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는 2014 하반기 예비 사회적기업 공모에 지원한 경북도내 43개 업체 중에서 경상북도 사회적기업 일자리 창출 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서류심사 및 현장 심사를 거쳐 (주)향토와 문화, (유)글로벌원전기능인력양성사업단, 초아푸드영농조합법인, 에코파크, 씨앤비빌리지 등 5곳을 예비 사회적기업으로 최종 확정했다고 21일 밝혔다.

경주시는 최종 확정된 5곳의 예비 사회적기업과 다음달 1일부터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약정을 체결해 최대 1년간 재정 지원사업으로 8천만원 정도의 사업 개발비 및 인건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경주시는 현재 총 17개소의 예비 사회적 기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연간 200명의 취약계층 및 청년실업 인력을 정규직으로 채용, 청년실업해소 및 고급 일자리 창출을 지속적으로 해오면서 실업난 해소와 서민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청년실업 및 취약계층의 실업난 해소로 시민이 행복한 경주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주=박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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