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해각서는 경주지원센터의 구축과 운영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교육, 취업, 의료, 법률 등의 서비스 지원과 상호발전을 위한 연구 등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체결식은 그 동안 북한이탈주민의 지원사업을 포항소재 하나센터에서 관장하던 업무를 경주에서 이관 받아 경주 탈북민들을 도와주는 창구가 됐다.
이 자리에는 민통 최병창 회장은 “경주도 탈북민을 지원할 수 있는 길이 열려 뜻깊다”며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주=박대호 기자
저작권자 © 울산제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