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탈북민지원센터 출범
경주탈북민지원센터 출범
  • 박대호 기자
  • 승인 2014.08.19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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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통일경주시협의회(회장 최병창, 이하 민통)은 19일 오전 민통사무실에서 경북동부하나센터와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을 위한 협력기관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경주시북한이탈주민지원센터로 정식 출범했다.

양해각서는 경주지원센터의 구축과 운영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교육, 취업, 의료, 법률 등의 서비스 지원과 상호발전을 위한 연구 등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체결식은 그 동안 북한이탈주민의 지원사업을 포항소재 하나센터에서 관장하던 업무를 경주에서 이관 받아 경주 탈북민들을 도와주는 창구가 됐다.

이 자리에는 민통 최병창 회장은 “경주도 탈북민을 지원할 수 있는 길이 열려 뜻깊다”며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주=박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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