궂은일 솔선 숨은일꾼 맹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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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대호 기자
  • 승인 2014.08.18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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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한국자유총연맹 ‘화랑대기 대회’ 달성·율전초 서포터즈 결연
지난 7일부터 시작한 ‘2014 화랑대기 전국초등학교 유소년 축구대회’에 스포터즈 단체인 한국자유총연맹 경주시지회(지회장 박규현)의 남다른 봉사활동이 회자되고 있다.

한국자유총연맹 경주시지회는 각 읍면동 분회장, 여성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대구달성 초등학교, 경기 율전초등학교의 스포터즈로 결연돼 선수들의 숙소를 방문, 음료수와 수박을 전달하고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경기가 있는 날이면 회원들이 교대로 열띤 응원전을 펼쳤으며 지역 관광안내 및 각종 불편사항 등을 챙기는 등 선수 및 학부모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불어 넣었다.

한국자유총연맹 경주시지회는 평소에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활동 을 펼쳐오고 있지만 이번 축구대회의 성공을 위해 더위를 잊고 선수단을 지원해 경주의 훈훈한 인심을 널리 알렸다. 경주=박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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