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교육청, 건강장애학생돕기 1천여만원 전달
강북교육청, 건강장애학생돕기 1천여만원 전달
  • 하주화 기자
  • 승인 2008.07.21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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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강북교육청은 건강장애학생을 돕기위한 모금한 성금 1천96만150원을 22일 관내 학교에 전달한다.

강북교육청은 최근 (사)더불어하나회 꿈사랑사이버학교와 공동으로 강북교육청 관내 학교와 병원학교에 재학중인 건강장애학생을 돕기 위한 성금모금 운동을 벌였다.

강북교육청은 강북지역 18개 학교와 롯데백화점 광장 등에서 지난달 23일부터 지난 11일까지 이들 학생을 돕기위한 모금운동을 벌였다.

모금액의 30%는 울산지역의 건강장애학생 총 31명에게 장학금 형태로 일괄 지급하고 70%는 다솜병원 학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 4명에게 전달키로 했다.

강북교육청 관계자는 “사회적 약자층이 학생들의 유급을 방지하고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모금운동을 수시로 전개해나갈 계획” 이라고 말했다. / 하주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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