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도산도서관 다문화 프로그램 개강
울산 도산도서관 다문화 프로그램 개강
  • 주성미 기자
  • 승인 2014.08.12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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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이주여성과 함께하는 한국문화체험
▲ 남구 도산도서관은 12일 시청각실에서 결혼이주여성 15명을 대상으로 한국 문화의 이해를 돕고자 ‘결혼이주여성과 함께하는 한국문화체험’ 프로그램을 개강했다.
울산시 남구 도산도서관은 12일 ‘결혼이주여성과 함께하는 한국문화체험’ 프로그램을 개강했다.

결혼이주여성 15명을 대상으로 열린 이날 강의는 한국문화 전반에 대한 소개로 이뤄졌다.

또 자녀양육에 대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을 위해 부모교육을 통한 자녀 양육방법도 소개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는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원받은 국비지원금으로 추진되는 것이며 다문화가정의 정체성 확립과 사회적응력 향상을 위해 오는 11월까지 3개 강좌를 운영한다.

오는 28일 ‘결혼이주여성을 위한 책을 통한 즐거운 표현활동’, 다음달 1일에는 결혼이주여성 자녀와 함께하는 독서치료 프로그램이 열린다.

주성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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