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보건소, 소방관 외상 후 스트레스 예방 프로그램
울산 중구보건소, 소방관 외상 후 스트레스 예방 프로그램
  • 양희은 기자
  • 승인 2014.08.12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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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중구보건소가 소방관 외상 후 스트레스 예방을 위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중구보건소는 12일 오후 중구 태화 119안전센터에서 소방대원들을 대상으로 외상 후 스트레스 예방을 위한 ‘힐링타임’을 열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6월 119안전센터의 요청에 따라 소방대원을 대상으로 욕구조사를 벌여, 스트레스를 중심으로 대원들에게 꼭 필요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이달부터 오는 10월 말까지 주 2회(화, 금) 실시하며, 외상 후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힐링요가와 명상 기체조를 중심으로, 중구보건소 내 3개 센터(정신건강증진센터, 중독관리 통합지원센터,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와 공동으로 금연, 절주 등 다양한 건강정보 제공 및 건강생활실천을 위한 체계적인 지도를 병행하게 된다.

양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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