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기간 많은 주민과 관광객이 찾는 동구의 대표명소인 일산해수욕장의 쾌적한 환경보전을 위해 회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정화활동에 참여했다. 이날은 특히 지난 태풍으로 인해 밀려든 해안가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는데 심혈을 기울였다. 자연보호협의회는 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제공하고자 시기별 환경정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울산 동구 자연보호협의회 차종국 회장은 “범국민적인 자연보호 분위기 확산의 바탕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윤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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