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화로 느끼는 자연의 에너지
유화로 느끼는 자연의 에너지
  • 울산제일일보
  • 승인 2008.07.21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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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까지 현대예술관 김도언 작가 개인전

김도언 작가의 8번째 초대개인전이 지난 15일부터 오는 31일까지 현대예술관 한마음 갤러리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에는 해바라기 사랑, 매화향기, 꽃, 가야산에서, 산, 향기 등을 소재로 작품 속에서 자연이 지니고 있는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유화작품 25점이 전시된다.

김 작가는 온실에서 재배되고 규격화 된 예쁜 화초보다도 비바람 맞으며 꿋꿋이 자라 스스로 피는 야생화 등 4계절 피고 지는 들꽃을 노래하며 안으로 살을 채우고자 한다. 또한 오동나무와 같은 자신만의 숲을 가진 탄탄한 작품구성과 조화로운 색채구성, 열정적인 붓놀림으로 관람자들에게 생기를 불어 넣어준다.

경남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한 김 작가는 지난 1999년부터 경남 여성작가회전, 창원 미술협회전, 한국교육미술협회전, 한국교육미술협회전, 경남 구상작가회전, 한·중 미술교류전, 국제미술 교우회전, 창신대학 교수미전, MBC 아시아 스케치전, 미술제전 등에 다수의 작품을 출품해 한국수채화 공모전 입선, 경남미술대전 입선, 신라미술대전 대상을 수상하며 꾸준히 활동해 오고 있다. / 배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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