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화·박현재의 오페라 향연
신지화·박현재의 오페라 향연
  • 울산제일일보
  • 승인 2008.07.21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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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찬의 11시 모닝콘서트’ 24일 울산문예회관서

편안하고 부드러운 아침을 열어주는 ‘홍승찬의 재미있는 클래식 11시 모닝콘서트’가 오는 24일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 7월 공연은 소프라노 신지화와 테너 박현재의 듀오 콘서트로 국내에는 ‘사랑의 묘약’으로 잘 알려진 도니제티 오페라의 향연이 펼쳐진다.

이날은 사랑의 묘약 중 ‘오 아디나 나에게 한마디만 해주오’, ‘남몰래 흐르는 눈물’, ‘당신은 이제 자유에요’와 람메르무어의 루치아 중 ‘루치아, 용서하오’ 등 아름다운 아리아들이 연주된다.

무대에 오르는 소프라노 신지화는 (현)이화여자대학교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이화여자대학교 성악과 및 동대학원과 이태리 비첸짜 국립음악원, 파비아 티토 곱비 아카데미아를 졸업, 중앙콩쿨 및 유럽지역 유수의 콩쿨에 입상한 바 있다.

테너 박현재는 (현)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교수로 서울대학교 성악과 및 동대학원과 이탈리아 Pescara고등음악원 오페라과, 파리 Creteil 국립음악원을 졸업했으며 스페인 J. Gayarre 국제콩쿨 호세카레라스 최고 테너상을 수상하는 등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전석 5천원. 문의는 052)275-9623로 하면된다. / 배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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