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전국주민자치경연대회
농소2동 ‘학사랑’ 창작무용 ‘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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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소2동 ‘학사랑’ 창작무용 ‘금상’
  • 구미현 기자
  • 승인 2014.08.06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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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구 농소2동 농이예술단 소속 동아리 '학사랑(대표 정준옥)'이 지난 5일 전남 장흥군에서 전국 21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제3회 정남진 장흥 전국주민자치 경연대회'에서 창작무용 '농소야류'로 금상을 수상했다.
북구 농소2동 농이예술단 소속 동아리 ‘학사랑(대표 정준옥)’이 전국주민자치 경연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6일 북구청에 따르면 지난 5일 전남 장흥군에서 열린 ‘제3회 정남진 장흥 전국주민자치 경연대회’에서 전국 21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창작무용 ‘농소야류’로 금상을 받았다.

‘농소야류’는 전형적인 농업마을이던 농소가 산업화로 농민들이 사라지고 민심이 흉흉해졌다가 다시 살기 좋은 도농복합도시로 거듭난다는 이야기에 궁중무용인 학무와 민속무용 학춤, 현대무용 불매춤, 탈출, 농악놀이 등이 한데 어우러진 창작무용이다.

학사랑은 30여명의 주민들로 이뤄진 농소2동 자치예술단체인 ‘농이예술단’ 소속으로 농소2동 주민센터 문화프로그램인 ‘전통춤’ 반이 발전된 동아리다. 학사랑은 지난해 전국 각지에서 22회 초청공연을 가졌으며, 10월 천안 흥타령춤 축제에서 금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학사랑이 소속된 농이예술단은 2012년 3월 문화예술 활성화 및 행복한 문화도시를 만들기 위해 주민센터 수강생을 중심으로 결성됐으며, 학춤과 풍물, 민요, 노래, 댄스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구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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