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정된 투표소에서 오후 8시까지”
“지정된 투표소에서 오후 8시까지”
  • 김정주 기자
  • 승인 2014.07.28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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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선관위, 유권자들에 투표참여 당부
▲ 7.30 남구을 국회의원 보궐선거가 이틀앞으로 다가온 28일 오후 울산남구선거관리위원회 직원들이 울산종하체육관에서 개표소 설치 작업을 하고 있다. 김미선 기자

울산 남구선관위가 7·30 남구을 국회의원 보궐선거를 눈앞에 두고 빠짐없는 투표 참여를 유권자들에게 당부했다.

남구선관위는 28일 “지난 25∼26일의 사전투표를 마감한 결과 울산의 투표율은 5.85%로 전국 재·보궐선거지역의 평균투표율 7.98%보다 낮았다”면서 “선거당일 꼭 투표에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선관위는 또 ▲선거당일(30일 투표는 오전 6시부터 시작되지만 마감은 보통 때보다 2시간 늦은 오후 8시까지)이며 ▲투표는 지정된 투표소에서만 해야 한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아울러 ▲주민등록증, 공무원증, 여권, 운전면허증, 국가유공자증과 같은 관공서나 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 붙인 신분증을 지참해야 투표할 수 있으며 ▲사전투표기간에 먼저 투표한 유권자는 일반투표소에서 다시 투표할 수는 없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선거당일에는 누구든지 선거운동을 일절 할 수 없으며 ▲투표소로부터 100m 안에서는 투표참여 권유나 소란 행위를 할 수 없고 ▲기표소에서는 투표지 촬영이 금지된다는 점도 당부했다.

남구을 관내 6개 동, 33곳에 설치된 울산지역 투표소는 모두 33곳으로 가정에 배달된 투표안내문, 중앙선관위 홈페이지 또는 투표소 찾기 모바일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개표소는 남구 종하체육관으로 정해졌다. 김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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