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 라틴 문화와 음악의 이해
남미 라틴 문화와 음악의 이해
  • 울산제일일보
  • 승인 2008.07.20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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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1~16일 재즈클럽 비밥서 강의

해설이 있는 월드뮤직 콘서트와 영상이 있는 월드뮤직 강의와 함께 하는 ‘2008 주말문화학교-남미 라틴 문화와 음악의 이해’가 다음달 1~16일간 성남동 KT무대와 재즈클럽 비밥에서 열린다.

울산시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공연은 매주 금요일 오후 7시30분, 강의는 토요일 오후 4시에 총 6차례 선착순 50명에 한해 마련된다.

1주차에는 국내 유일한 정통 7인조 브라스 스카 밴드 ‘킹스턴 루디스카’가 보통 레개(raggae)라고 알려진 자메이카 음악 장르를 선보이며 월드뮤직 전문가 황우창(전 MBC FM ‘뮤직스트리트’ 진행자)의 강연 ‘남아메리카의 문화와 음악의 이해’가 진행된다. 또한 2주차에는 재즈 뮤지션으로 구성된 프로젝트 그룹 ‘더블 레인보우’의 공연과 이정헌 처용문화제 사무처장(전 영산대 교수)의 ‘2008울산월드뮤직페스티벌 총괄편’이 펼쳐진다.

마지막 3주차에는 재즈 뮤지션들이 탱고를 연주하기 위해 만든 밴드 ‘라 벤타나’가 고전 탱고 곡들을 재즈의 감성과 화성으로 재해석해 수준 높은 즉흥연주를 통해 탱고선율을 들려주며, 영화평론가이자 동서대학교 영상매스컴학부 하재봉 교수가 ‘탱고’에 관한 강연을 한다.

수강신청은 전공연 무료. 강의는 회당 5천원. 문의 및 수강신청은 052)260-7544로 가능하다. / 배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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