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의 작품은 맑아진 태화강에서 역영하는 모습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힘찬 사진이라는 평가를 받았으며, 울산광역시장 상장 및 상금 100만원이 수여된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총 374점이 접수돼 경합을 벌였으며 지난 19일 심사위원들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금상 1명, 은상 2명 등 62명을 선정했다.
수상작은 △은상-박영서 ‘태화강의 용선들’, 신수복 ‘물축제 신호탄’ △동상-조재현 ‘축제’, 문미숙 ‘용선 퍼레이드’, 곽동화 ‘반환점’ △가작-최경배 ‘경쟁’, 박호진 ‘축제의 행진’, 박재수 ‘출발선에서’, 하미경 ‘마라톤대회’, 유완식 ‘야! 똑바로’ 외 51작품 이다. 한편 전시는 다음달 6~12일간 열리며 시상식은 다음달 9일 오후 2시 울산문화예술회관 제4전시실에서 마련된다. / 배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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