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1인소득 1천884만원
울산 1인소득 1천884만원
  • 강은정 기자
  • 승인 2014.07.23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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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째 1위… 지출은 서울 1위
울산이 4년째 개인 평균소득 1위를 차지했다.

통계청이 23일 발표한 ‘지역소득통계 2010년 기준 개편 및 2008 SNA 이행결과’에 따르면 울산이 1천884만원으로 1위였다. 이어 서울 1천813만원, 부산 1천551만원 순이었다. 전국 16개 시도 지자체 평균은 1천532만원으로 나타나 울산이 23%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1인당 지역내 총생산도 울산이 6천342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충남은 4천471만원으로 2위를 차지했고, 전남이 3천656만원이었다.

1인당 민간소비지출은 서울이 1위를 차지했다. 서울은 1인당 민간소비지출이 1천761만원으로 집계됐고, 울산 1천451만원, 경기 1천408만원 순으로 나타났다. 시도 전체의 최종소비지출은 914조2천억원으로 1년전보다 40조6천억원(4.6%) 늘었다. 강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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