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인구 순유입 2307명
울산인구 순유입 2307명
  • 강은정 기자
  • 승인 2014.07.23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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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인구이동 통계, 30대·동구 ‘최다’
지난해 울산 인구가 2천307명 순유입됐다.

통계청이 23일 발표한 ‘2013년 울산 인구이동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울산 총전입은 15만9천492명, 총전출은 15만7천185명으로 집계됐다. 순유입 인구는 2천307명으로 2012년 대비 1천699명 감소했다.

남자는 1천629명, 여자 678명 순유입되면서 남자의 비중이 높았다. 연령별로는 30대가 2천215명으로 최대치였고, 10대는 727명 빠져나갔다.

울산의 순유입이 가장 많은 지역은 동구였다.

동구는 1천389명이 들어왔고, 이어 중구 777명, 남구 226명, 북구 93명이었다. 순유출은 울주군이 유일했으며 178명이 빠져나간 것으로 집계됐다.

울산으로 옮긴 사람 중 부산지역에서 온 사람이 1천11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경남 807명, 대구 551명으로 나타났다. 강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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