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사랑나눔봉사단 ‘보건복지부 장관상’
농협사랑나눔봉사단 ‘보건복지부 장관상’
  • 강은정 기자
  • 승인 2014.06.30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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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번기 일손돕기 등 활동 다채
사회적 귀감에 ‘행복나눔인상’
▲ NH울산농협사랑나눔봉사단이 보건복지부와 (사)나눔 국민운동 본부로부터 나눔실천을 인정받아 '행복나눔인 상'을 수상했다. 정성열 농협노조 울산지역위원장(사진 왼쪽)과 김극상 울산농협 본부장(사진 오른쪽)이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으로부터 수상을 한 뒤 기념 촬영을 했다.
NH울산농협사랑나눔봉사단이 보건복지부 장관상인 ‘행복나눔인 상’을 수상했다.

울산농협(본부장 김극상)은 NH울산농협사랑나눔봉사단이 30일 서울 세종호텔에서 열린 2014년 제2회 행복나눔인 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행복나눔인상)을 받았다.

NH울산농협사랑나눔봉사단은 2013년 울산농협 임직원 350여명이 참여해 지역민과 소외계층 등을 대상으로 나눔과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해왔다.

특히 농번기 일손이 부족한 농촌에 일손돕기 활동을 활발하게 펼쳐 지역 농업인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있으며, 태풍이나 산불피해 복구활동 지원, 소외계층을 위해 ‘사랑의 집고치기’ ‘태연재활원 봉사활동’, ‘사랑나눔 헌혈’, ‘도서나누기’, ‘사랑나눔 김장담그기’ 등 연중 지속적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보건복지부와 (사)나눔국민운동본부는 사회공헌의 사회적 귀감이 되는 단체, 개인을 발굴해 나눔의 우수사례를 사회에 전파하기 위해 2011년부터 분기별로 ‘행복나눔인상’을 수여하고 있다.

울산농협 김극상 본부장은 “이번 행복나눔인 수상은 울산농협 임직원들이 묵묵히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한 결과로, 앞으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가는 맞춤형 봉사활동을 확대해 희망과 행복이 함께하는 울산 만들기에 더욱 노력하겠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동반성장하는 협동조합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완수해가겠다”고 말했다. 강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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