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대, 불지르고 5층서 추락
60대, 불지르고 5층서 추락
  • 주성미 기자
  • 승인 2014.06.04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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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전 10시 40분께 울산시 울주군의 한 아파트 5층 베란다에서 A(68)씨가 떨어져 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A씨는 집에 불을 지르고 스스로 목숨을 끊기 위해 베란다에 목을 맸다가 추락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10여분만에 화재를 진화했다.

일부 주민이 대피했으나 추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목격자와 가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주성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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