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 수인(水印) 목판화로 찍은 풍경
전통 수인(水印) 목판화로 찍은 풍경
  • 강귀일 기자
  • 승인 2014.05.29 22: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완즈량(萬子亮) 作, ‘Flowers flying as butterfly’. Woodcut waterprinting, 120 x 88(cm).

◇완즈량, 중국 난징 예술학원 교수

완즈량(52·萬子亮) 중국 난징(南京)예술학원 교수는 중국 전통 수인(水印)판화 작업을 하고 있는 작가다.

완 교수는 이번 울산국제목판화페스티벌에 수인목판화 작품 2점을 출품한다. 나비처럼 흩날리는 꽃잎(Flowers flying as butterfly)을 표현한 작품과 중국 4대 명원(名園) 가운데 하나인 장쑤(江蘇)성 양저우에 있는 개원(個園)의 풍경(Geyuan garden scene)을 그린 작품이다. 그는 자신의 작품에 대해 “자연의 고유한 이미지를 기호화해서 이상적인 상태를 표현한다”고 설명한다.

강귀일 기자


정치
사회
경제
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