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넝쉬앤, 중국 후베이 미술학원 대학원생
중국 후베이(湖北)미술학원(HAFA) 대학원생인 송넝쉬앤(31·宋能軒)은 이번 제3회 울산국제목판화페스티벌에 밤 풍경을 표현한 작품 두 점을 출품한다.
그는 자신의 작품경향에 대해 ‘인문학적 감성을 표현하는 작업’이라고 설명한다. 그는 “현재의 인문환경에 대한 이해를 그림을 보는 이들이 느낄 수 있도록 표현한다”며 “독특한 예술성으로 매작품마다 작은 아름다움을 나만의 언어를 통해 표출한다”고 말한다.
송넝쉬앤은 후베이성 우한(武漢) 출신으로 그곳에 있는 후베이미술학원 판화과를 졸업했다.
강귀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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