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 맞은 청소년 ‘아름다운 작은 음악회’
방학 맞은 청소년 ‘아름다운 작은 음악회’
  • 울산제일일보
  • 승인 2008.07.14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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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립청소년합창단, 18일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

방학시즌에 맞춰 울산시립청소년합창단의 임시공연 ‘아름다운 작은 음악회’가 오는 오는 18일 오후 7시 30분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 음악회는 그동안 선보였던 합창곡과는 달리 청소년합창단의 솔로 파트를 추가해 독창, 2중창, 합창 등으로 한 단계 수준 높은 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의 한 부분을 비롯해 쟈니스키키 등 대중들에게 잘 알려진 곡들과 베네치아의 뱃사공과 바하의 미뉴엣과 같은 수준 있는 곡들로 진행된다.

이 밖에 푸르른 바람아(이현철), 목동아 목동아, 그러나 이 연주전에(퍼셀), 말해주오(아르디티), 연인이여 고백해다오(멘델스존), 오페라 ‘돈 파스콸레’ 중에서 기사의 뜨거운 눈길, 당신은 사랑 받기위해 태어난 사람 등의 곡들도 포함돼 있다.

한성용 지휘자 등 약 40여명의 단원들이 참여하는 이번 음악회는 전 좌석이 초대석이며 문의는 전화(052-275-9623~8)로 가능하다. / 배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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