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장학지도 결과 평가회
종합장학지도 결과 평가회
  • 하주화 기자
  • 승인 2008.07.14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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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장학위원·학교공개 학부모들 신뢰 높였다”

울산 강남교육청(교육장 최성식)은 14일 2008학년도 전반기 종합장학지도 결과에 대한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는 현장 장학 활동을 책임지고 있는 학무국장, 중등교육과장, 중등교장(감)단 회장, 총무, 담임 장학사, 수업장학위원, 교무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평가회에서는 학교 종합장학지도의 문제 해결을 위한 평가, 반성 및 피드백 과정을 통해 다음 장학지도 계획 수립의 바탕을 마련했다.

참석자들은 각 학교에서 추천된 우수 수업교사 및 수석교사들로 이루어진 교사수업장학위원의 활동을 통해 교사들의 교수-학습 방법 개선 및 학력향상의 바탕을 마련하는 데 기여했고, 학부모 중심의 ‘학교별 시민 장학위원’ 의 활동과 ‘학교 공개의 날 행사’를 함께 실시해 무엇보다 학부모들의 학교 현장에 대한 이해와 신뢰를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학부모, 교사, 교감, 교장, 장학사가 함께 참여해 실시했던 2008학년도 전반기 종합장학지도와 그 결과에 대한 참여자들의 열띤 토론의 장이 된 평가회는 공교육 내실화를 위한 다음 장학지도 계획 수립의 바탕을 마련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 하주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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