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전통 수인판화 진수 선보여
중국 전통 수인판화 진수 선보여
  • 강귀일 기자
  • 승인 2014.05.21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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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징대학 천원(陳文) 교수
▲ 천원(陳文) 作, ‘I and myself’. Woodcut watermarking, 86 x 86(cm).

중국 난징(南京)대학 천원(32·陳文) 교수는 이번 제3회 울산목판화페스티벌에 처음 참가한다.

천 교수는 이번 페스티벌에 얼굴을 클로즈업해 표현한 작품 ‘I and myself’와 ‘Kitty in the cloud’ 두 점을 출품한다. 그는 중국의 전통적 판화기법인 수인(水印)판화를 선보인다. 수인판화는 수성물감으로 한지에 인쇄하는 목판화 기법이다. 번짐현상을 활용할 수 있어 수묵화의 느낌을 살릴 수 있다. 그는 자신의 수인판화 작업에 대해 “투명하고 맑은 화면을 나타낼 수 있고 색과 이미지를 여러겹으로 표현해 풍부하고 부드러운 화면을 연출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천교수는 ‘자화상’ 작업으로 2011년 장쑤성(江蘇省) 판화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2012년에는 ‘난징의 우수화가 10인’에 선정되기도 했다.

강귀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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