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얼굴… 울산미술대전 입상작 展
새얼굴… 울산미술대전 입상작 展
  • 강귀일 기자
  • 승인 2014.05.21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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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예회관 1·2·3·4 전시장에서 내달 3일까지
▲ 전체 대상 이은묵作 ‘세계 속의 한국여인’

제18회 울산미술대전 입상작 전시회가 22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울산문화예술회관 제1, 2, 3, 4 전시장에서 열린다.

전시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한다. 1부는 22일부터 27일까지 한국화, 양화(판화), 수채화, 조각 부문을 전시한다. 2부는 29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공예·디자인, 서예(한글·한문·전각), 서각, 문인화 부문을 전시한다.

입상자에 대한 시상식은 22일 오후 6시 30분 문예회관 제1전시장에서 진행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대상 1점과 공예·서예·문인화대상 3점, 특별상 2점, 우수상 8점, 특선 80점, 입선 306점 등 모두 400점이 전시된다.

울산미술협회가 주최한 올해 미술대전에서 ‘전체 대상’은 수채화 부문에 출품한 이은묵씨의 ‘세계 속의 한국여인’이 선정됐다.

‘서예 대상’은 한문서예 부문에 참여한 홍혜경씨의 ‘춘정선생 시’에게 돌아갔다. 올해 새롭게 선정한 ‘문인화 대상’과 ‘공예 대상’은 김성희씨의 ‘국화’와 정정희씨의 ‘외출Ⅰ’이 수상작으로 각각 선정됐다.

이밖에 각 부문 우수상은 복영웅씨의 ‘Coffee society’(한국화), 조미경씨의 ‘상념’(서양화), 이경씨의 ‘Contrabass’(조각), 임정훈씨의 ‘구성’(공예), 남택신씨의 ‘반야심경’(서각), 황보현씨의 ‘양춘선생 시’(서예), 조경준씨의 ‘묵난죽’(문인화)이 각각 선정됐다.

특별상은 안은경씨의 ‘꿈만 꾸는 여행자’(한국화), 옥진명씨의 ‘남과 여’(공예)가 각각 선정됐다.

전시장 입장료는 일반 2천원, 학생 1천원이다. 학교별 단체관람료는 500원.

강귀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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