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 전달 희망열차 달린다”
“행복 전달 희망열차 달린다”
  • 권승혁 기자
  • 승인 2008.07.13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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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종합사회복지관, 가족봉사단 발대식

울산시 동구청이 위탁운영하는 동구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2일 동구종합사회복지관 프로그램 1실에서 동구 지역주민 10가족 36명과 동구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가족봉사단 ‘행복한 희망열차’ 발대식을 가졌다.

가족봉사단 행복한 희망열차는 동구지역의 장애 아동과 재가 어르신, 다문화가정 등 취약계층의 가정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하고 다양한 야외 활동도 함께 하기 위해 결성된 단체다.

복지관측은 “가족봉사단은 홀로 사는 노인들의 말벗이 되어주고 이주여성의 육아와 가사를 도우며 장애 아동의 재활운동 등 야외활동을 도울 계획”이라고 말했다.

동구청은 우선 다문화가정 6가구 등 취약계층 13가구를 선정, 가족봉사단과 연결시킨 뒤 지속적인 교류 관계를 갖도록 하고 성과가 좋을 경우 참가 가족을 더 늘리기로 했다.

/ 권승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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