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문화광장 7월 공연이 15일 오후 7시 30분 남구 신정동 그랜드아트홀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뭉게구름, 그리고 희망을 노래함’이란 주제로 현대오페라합창단 소속 어린이 8명이 출연해 뮤지컬 ‘애니’ 중 ‘may be’, ‘tomorrow’, ‘흰눈이 기쁨 되는 날’ 등을 선보인다.
이와함께 라이브 가수 지연구씨의 ‘조용필 다시 부르기’, 성인가요 가수 이장우씨의 ‘녹 슬은 기찻길’ 등 흥겨운 트로트 곡과 오선지 위의 마음들이 ‘뭉게구름’, ‘나무’ 등을 들려준다.
김학주 대표는 “새로운 공연장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어린이들을 위한 프로그램 중심으로 마련했다”며 “가족 단위의 관람객이 좋아할 공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배현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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